민주노총, '최순실 국정조사' 국회 앞서 "재벌총수 구속" 주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들이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출석한 오늘 민주노총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총수들의 구속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6.12.06 13:55
與 초선모임 "'탄핵안 찬반' 단일입장 도출 않기로"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과 관련, 찬반 여부에 대한 단일 의견을 모으지 않기로 했다. 초선 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탄핵안 및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탄핵에 대해 찬성한다 혹은 반대한다는 식으로 의견을 나누지는 않는다"는 데 대체로 공감대를 이뤘다고 김재정 의원이 전했다. 연합 2016.12.06 13:22
손학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되면 정치적 빅뱅 일어날 것"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하지 못한다면 야당이 탄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차례에 걸친 항의집회를 통해 대통령은 이미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았다"며 "새누리당 역시 해체 일보 직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해체됐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6.12.06 13:21
軍 내부 인트라넷 해킹…"군사기밀 유출" 우리 군의 내부망이 해킹공격을 받아 군사 기밀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국방부는 군 내부망인 인트라넷 망이 해킹돼 기밀 자료를 포함해 일부 군사 자료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6 12:53
"삼성, 정유라에 300억…백혈병 근로자 故 황유미엔 500만 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오늘 황유미 씨에게 500만원 내밀었고, 정유라 씨에게 300억원 내민 게 삼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 노동자 목숨과 피의 대가라는 걸 알아달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6.12.06 12:51
재벌 회장들 "청와대 거절 어려웠다"…모두 대가성 부인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재벌 회장들은 하나같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에 대가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청와대의 출연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웠다며 강제성은 일부 시인하면서도, 사업 특혜나 총수 사면 등을 위해 청와대와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SBS 2016.12.06 12:49
박영수 특검, 오늘 검찰 수사기록 넘겨받아 검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중 검찰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갑니다.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사건 전반을 파악하고 나서, 수사 방향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SBS 2016.12.06 12:48
박 대통령, 이르면 오늘 4차 담화…'4월 퇴진' 공식화 박근혜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대국민담화를 통해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4월 퇴진·6월 대선'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피력할 것으… SBS 2016.12.06 12:44
與비주류 "탄핵 준비 완료"…野 "반드시 성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 비주류는 탄핵안 처리에 만반의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야 3당도 탄핵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흔들림 없는 야권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06 12:43
재벌총수들 국정조사 출석…이재용 '집중추궁'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재벌 회장들을 불러 정경유착 의혹을 추궁하는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일가를 지원한 대가로 그룹 지분 확보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SBS 2016.12.06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