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군 통수권 내려놓는건 당연…'부역자' 새누리 또 방패역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창피해하는 대통령은 이제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군 통수권도 내려놔… SBS 2016.11.11 09:43
정진석 "위기수습 책임있는 야당이 장외로 나가 안타까워"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1일 "아무리 나라가 어려워도 헌법을 어길 수는 없다"면서 "모든 정치적 갈등은 헌법 안에서 해결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연합 2016.11.11 09:41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조국 "탄핵을 반대하는 세 가지 이유" - 무혈혁명으로 헌정문란 중단시키고 회복해야 - 대통령, 수준미달의 국정운영 - 국민들, 대통령 이미 정치적으로 탄핵 - 1년 2개월 박대통령에게 맡길 수 있나? - 대통령 외치 갖겠다하면 나라 망신 - 헌법 71조 '대통령 사고 상태'로 총리 대행 가야 - 하야 요구하는 국민들 분노 정당하다 - 탄핵이 안되는 3가지 이유 - 탄핵 국회서 가능? 소추시 황교안이 권리대행? 헌재 9명 선택에 달려? - 野 정치적 선택 때문에 입장차 있는 것 - 광장의 정치 의회의 정치 협조하고 연대해야 ▷ 박진호/사회자: 방금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셨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나라의 전망, 나라의 앞길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상당합니다. SBS 2016.11.11 09:33
'장관실 관리만 41년' 국방부 70대 직원 은퇴 국방부 장관실에서 40여 년 동안 근무하며 역대 장관 28명을 보좌한 국방부의 '살아있는 역사'인 70대 직원이 은퇴한다. 국방부는 11일 "국방부 장관실의 김학구 시설담당관이 오는 16일 은퇴한다"며 "한민구 장관이 직접 은퇴식을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11.11 09:14
청와대 "美 신정부 출범 후 한미정상회담 늘 가져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간 한미정상회담 시기와 관련해 미국 신정부가 출범하면 정상회담을 늘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아베 일본 총리가 조기 방미를 추진하는데 한미정상회담은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 박 대통령은 어제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에서 가까운 장래에 만나자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1.11 08:54
靑 "국민의 준엄한 뜻 아주 무겁게 느낀다" 청와대는 국민의 준엄한 뜻을 아주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내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16.11.11 08:51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외교행낭 사용, 상상할 수 없다? 최씨 일가라면 가능" - 최순득 몇 년 사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재산 대거 유출 - 최순득 외교행낭으로 현금 빼돌려..재산도피 드러나 - 최순득 외교행낭으로 재산 반출, 외교부 알고 있었나? - 베트남대사였던 전대주? 최순실 외교행낭 공범 가능성 커 - 최순실, 독일 검찰 피해 한국 급거 귀국 - 최순실, 독일 종신형 피해 조기 귀국 ▷ 박진호/사회자: 최순실 씨의 언니인 최순득 씨가 베트남으로 자신의 재산을 유출하는 과정에서 외교행낭을 이용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새로 제기됐습니다. SBS 2016.11.11 08:22
김정은, 서해 백령도 인근 마합도서 포격훈련 참관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백령도에서 가까운 마합도를 찾아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합도는 황해남도 옹진반도에 있는 섬으로, 백령도에서 18㎞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SBS 2016.11.11 07:48
박원순 "트럼프 당선으로 대통령 하야 이유 더 생겨"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야 할 이유가 더 생겼다며 재차 하야를 요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 오후 SNS 방송 '원순 씨의 X파일 시즌 2'에서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대통령에게 어떻게 외교와 국방을 맡길 수 있겠느냐. SBS 2016.11.11 07:43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긴급현안질문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국정개입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 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질문에는 여당 의원의 참여 없이 야당 의원 12명만… SBS 2016.11.11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