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국회의장 만나 달랑 세 문장 말한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단 13분 만에 회동을 마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이 13분 회동 가운데 박 대통령이 단 세 문장만을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6.11.08 17:21
與 대선주자들 "수습 계기…총리 권한은 정치권 논의해야" 새누리당 내 대권 주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국무총리 추천을 요청한 데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대통령이 정치권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실상 김 내정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게 아니냐"면서 "아주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8 17:18
'최순실방지법' 또 발의…"대통령·측근범죄 공소시효 폐지"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국회 부의장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대통령과 측근의 부패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국내외 은닉 재산의 몰수·추징을 명문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통령 등의 특정 중대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SBS 2016.11.08 17:11
[리포트+] 총리 수용으로 될까…드라마의 결말은? 드라마를 보면 현실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최순실 국정 개입 농단’으로 혼돈에 빠진 우리나라 상황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SBS 2016.11.08 17:10
노회찬 "새 총리에 헌법상 권한 이양하고 퇴진 프로그램 밝혀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추천의 국무총리에게 내각을 통할토록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새 총리에게 자신의 헌법상 권한을 이양하겠다는 분명한 선언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6.11.08 17:07
[3시 뉴스브리핑] 박지원 "박 대통령, 새누리 당적 가져 뭐하나…빨리 결단해야"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박 대통령, 국회의장 만나러 왔을 뿐...참석해달라는 얘기 없어"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지명 철회는 환영할 만한 일" "박 대통령·새누리당, 아직도 총리 구하러 다녀...안일한 인식" "박 대통령, 새누리당 당적 가져 뭐하나...빨리 결단할 때" "안철수, 국민 분노에 동의...당 차원에선 대안 제시하며 역할 분담" "박 대통령, 진심으로 반성할 때 국민 정서 변화할 것" "총리 후보 미리 생각할 필요 없어...만나서 얘기하는 것이 중요" "최순실 의혹 분명히 밝히지 않으면 국민 의심 더 커져" -------------------------------------------------------- ▷ 주영진/앵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러 왔습니다. SBS 2016.11.08 17:04
[HOT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아직도 권력 의지 못 버려"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임명하겠다. 허나,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 철회는 아니다." 알쏭달쏭한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최순실 정국' 해법을 논의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서 추천한 총리를 임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8 17:01
정의장·3당 원내대표, '내각 통할권' 범위 추가 확인키로 정세균 국회의장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와 만나 오늘 오전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 내용을 설명하고 차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6.11.08 16:58
국민의당 원내수석 "청와대, 박지원에 국무총리직 제안했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청와대로부터 국무총리직을 제안받았던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지명하기 전에 박 위원장에게 총리직을 제안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6.11.08 16:52
김현웅 법무, 禹 '황제조사' 논란에 "국민 우려할 장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8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수사를 받던 도중 팔짱을 끼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황제 조사' 논란이 이는데 대해 "국민 보시기에 상당히 우려하실 장면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