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비난 북한은 7일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미국의 인종차별을 문제시하는 보고서가 제출됐다면서 미국을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라고 비난했다. 연합 2016.11.07 22:27
조양호 석연찮은 사퇴엔…청와대-최순실 있었다 지난 5월 갑자기 물러난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석연찮은 사퇴 배경에도 최순실 씨가 있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가 직접 최 씨가 관련 회사를 밀어주라는 압력을 넣었는데, 조 위원장이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SBS 2016.11.07 20:47
"2선 후퇴+조기 대선론"…다양한 수습 시나리오 그럼, 정국이 어디로 흘러갈지, 국회 취재하는 한정원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한 기자, 상황이 갈수록 꼬여가는 느낌인데 정국 수습 시나리오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죠? 촛불 민심, 타오르는 민심 확인한 뒤에 구체적인 시나리오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BS 2016.11.07 20:43
"전생 47번 봤다"…도심서 굿판 벌인 장관 내정자 그런데 며칠 전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된 박승주 내정자를 둘러싸고도 자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화문 앞에서 열린 굿판 공연에 참석하고 전생을 47번 체험했다고 저서에 쓴 사실도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SBS 2016.11.07 20:39
"대통령 탈당하라" 공개 요구…새누리 갈등 심화 새누리당 내 내홍은 지도부 사퇴 여부를 넘어서 대통령의 탈당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비박계 대권 주자들이 탈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면서, 친박계 지도부와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1.07 20:36
"합의 후보 나오면 물러날 것"…조건부 퇴진 시사 청와대가 총리 지명 철회를 영수회담 의제로 제시하는 상황까지 오자, 당사자인 김병준 내정자는 입장을 조금 바꿔서 조건부 사퇴를 시사하는 말을 했습니다. SBS 2016.11.07 20:35
'영수회담' 퇴짜 맞은 청와대…"앞뒤 바뀌었다" 청와대가 정국수습 카드로 박 대통령과 여야대표 간의 영수 회담을 제의했지만, 퇴짜를 맞았습니다. 김병준 총리지명 철회도 회담 의제로 올릴 수 있다고 했지만, 야당은 앞뒤가 바뀌었다며 거절했습니다. SBS 2016.11.07 20:33
"총리 지명철회 먼저…" 퇴진론까지 언급한 야당 이처럼 야당은 주말 촛불집회를 거친 뒤 좀 더 강경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박 대통령이 김병준 총리 카드를 접고 2선 후퇴하지 않으면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6.11.07 20:26
정호성, 대통령과 통화도 녹음…왜 녹음했나? 검찰은 정호성 전 비서관과 최순실 씨의 통화 내역이 담긴 녹음 파일도 여러 개 확보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 녹음된 것들인데,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도 들어 있어서 이번 사태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SBS 2016.11.07 20:13
'대통령-총수 7명 단독 면담' 주목…줄소환 검토 최순실 씨 국정 농단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곧장 박근혜 대통령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7월 박 대통령과 재벌 총수 7명 간의 비공개 단독 면담에 검찰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 2016.11.07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