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필요시 中 불법 어선에 총기 사용" 정부는 흉포해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필요하면 함포 사격과 선체충격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도주하면 공해 상까지 추적해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공용화기 사용은 해양경비법에 근거가 있지만,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에 이를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6.10.11 15:01
北 우리민족끼리, 파워 美대사 "도발적 망동" 비난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한국을 방문해 탈북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을 방문하는 등 북한인권에 관심을 기울이는 행보를 한 데 대해 북한 매체가 저속한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습니다. SBS 2016.10.11 14:38
'기피보직' 잠수함 승조원 근무수당 30% 인상 추진 해군은 잠수함 근무를 기피하는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근무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군은 11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내년 잠수함 부사관의 함정 근무수당을 3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11 14:36
파워 대사 "북핵해결 위한 단결 확인"…방한일정 마치고 출국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전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파워 대사는 지난 8일 방한 이후 판문점을 방문하고, 탈북민 정착 기관인 하나원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탈북민 자택을 찾았습니다. SBS 2016.10.11 14:17
'클린턴 외교책사' 셔먼 "북핵 끝내려면 모든 옵션 동원해야" 웬디 셔먼 전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은 "북한의 핵무기를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경제제재 조치만으로 하기보다는 모든 가능한 옵션을 갖고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1 14:17
北 GPS 교란 피해 신고 항공기는 총 2천100여 대 2010년 이후 북한의 GPS,즉 위치정보시스템 전파교란으로 피해를 본 항공기가 2천100여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과 2011년, 2012년, 올해 등 4차례에 이뤄진 북한의 전파교란 기간에 실제 GPS가 교란됐다고 신고한 항공기는 모두 2천143대였습니다. SBS 2016.10.11 14:07
野, 보도본부장 답변 요구에 KBS 사장 "답변하지 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의 11일 KBS 국정감사에서는 방송 중립성을 놓고 공방을 벌이다 정회하며 파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KBS 보도 외압 의혹을 언급하며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의혹을 제기했는데 KBS는 자체 진상 조사나 실태 조사는 안하느냐"고 물었습니다. SBS 2016.10.11 12:41
박 대통령 "北 도발 유도, 왜곡…탈북민 '먼저 온 통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을 정부가 유도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라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6.10.11 12:34
故 백남기 사인 논란…"사망 사인 변경 없다" 국회 국정감사에는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둘러싸고 여야의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는 사망진단서의 사인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1 12:26
외교부, 주한중국대사 불러 '해경선 공격' 항의 외교부는 중국 어선의 한국 해경 고속단정 침몰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오늘 오전 10… SBS 2016.10.1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