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의혹' 부장검사 영장심사…밤늦게 구속여부 결정 고교동창으로부터 5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형준 부장검사의 구속 여부가 28일 결정된다. 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연합 2016.09.28 10:53
'유사도 30%' 자소서 표절 2배 '껑충'…"불합격 요인"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의 대필이나 표절 열풍이 사그라지기는 커녕 날로 거세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표절검증 시스템이나 면접 등 입시 과정에서 '가짜 자소서'는 금방 들통나기 쉬워 수험생에게 직접적인 불이익을 가져온다고 경고합니다. SBS 2016.09.28 10:51
대법 '아동학대 공소시효 정지' 첫 소급적용 인정 판결 아동학대 범죄의 공소시효를 피해 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정지시키는 특례법을 법 시행 이전에 발생한 범죄에도 소급적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8 10:50
성범죄자, 전자발찌 전원 끈 채 데이트에 몰래 야간 외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성범죄자가 의도적으로 전자발찌 전원을 끈 채 생활하다가 다시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성범죄 전과자 K씨는 2010년 강간치상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14년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SBS 2016.09.28 10:38
'억대 금품수수' 원세훈 징역 1년 2개월 확정…복역은 끝나 건설업자에게 청탁을 받고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유죄가 인정돼 실형이 확정했습니다. 다만, 원 전 원장은 재판을 받던 중 이미 형기만큼의 수감생활을 마쳐 석방된 상탭니다. SBS 2016.09.28 10:37
'美대사 습격·교도관폭행' 김기종 징역 12년 확정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 씨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리퍼트 대사에 대한 살인미수와 구치소 교도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9.28 10:35
'살벌한 고교생' 여중생 성폭행에 성매매 대금도 갈취 평소 알고 지낸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조건만남을 강요한 뒤 성매매 대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등학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여중생은 여고생 2명으로부터도 성매매를 강요당했다. 연합 2016.09.28 10:34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숨진 형사…"재판서 흔들리는 모습 보여" "숨진 형사는 지난 재판 때부터 많이 흔들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던 것 같다."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 담당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는 28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A 경위가 재심 3차 공판에서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8 10:31
"지입차주 모집" 화물차 기사 상대 억대 사기 4명 구속 경기 평택경찰서는 화물차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높은 월급을 지급하는 지입차주로 채용해주겠다고 속여 억대 금품을 받아 가로챈 42살 우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28 10:28
'무서운 10대들' 무면허 친구 운전시키고 사고 덤터기 운전면허가 없는 고교 여자 동창에게 운전을 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돈을 뜯으려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공갈미수 및 사기 등 혐의로 19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8살 김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9.2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