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입 고액 컨설팅 학원 일제 단속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시작되면서 교육부가 고액 컨설팅학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말까지 교육청과 합동으로 입시 컨설팅 학원을 대상으로 기준보다 고액의 수강료를 받거나 교육청에 등록한 것과 다른 교습과정을 운영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SBS 2016.09.13 10:32
[자막뉴스] "5만 원 주면 블로그 순위↑"…조작 일당 덜미 네이버 같은 포털에서 집이나 회사 주변 맛집 검색을 하면 사람들이 많이 봤다는 순서대로 블로그 정보가 나옵니다. 이걸 보고 갈 식당을 결정했다는 분들도 많은데, 이 순위가 조작됐다면 어떨까요? 실제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돈을 받고 블로그의 순위를 조작해 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SBS 2016.09.13 10:32
다시 고개 드는 지진 괴담 12일 오후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부산에서는 지난 7월 말 부산과 울산에서 발생한 '의문의 가스냄새'를 다시 지진 전조와 연결하는 주장이 SNS 등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10:19
"생활비 없어서"…교회 헌금함 잇달아 턴 20대 입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교회 헌금함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교회에 들어가 헌금함을 부순 뒤 현금 4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9.13 10:09
'완벽 위장' 60대 도둑, '지리적 프로파일링'에 덜미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신발에는 덧신을 씌워 치밀하게 범행해온 상습 절도범이 '지리적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으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6.09.13 10:03
"엄마될 준비가 안 돼"…영아 유기 20대 여성 검거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의 한 병원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뒤 신생아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순천의 모 병원에서 양수 파열로 32주 1일 만에 1.46㎏의 미숙한 여아를 낳은 뒤 신생아 응급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09:58
안전처 긴급재난문자 발송시스템 재정비해야 경주에서 발생한 관측사상 최강인 규모 5.8의 지진에도 국민안전처가 9분 뒤에야 긴급 재난문자를 보낸 것은 송출절차의 구조적인 문제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6.09.13 09:51
"안전한 것 맞아요?" 고리원전 인근 주민 공포 경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5.8의 지진은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끼고 있는 부산 기장군 주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줬다. 진앙에서 직선거리로 50㎞밖에 떨어지지 않은 고리원전은 안전하게 가동하고 있다고 하지만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주민들의 생각이다. 연합 2016.09.13 09:50
지진 대피하래서 갔더니 문 잠기고, 불 꺼져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건물이 요동치는 것에 놀라 밖으로 뛰쳐나갔던 고층 건물 주민은 관계 당국의 무성의한 대처로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SBS 2016.09.13 09:44
패션업체 서버 해킹…경찰 "카드복제 피해 발생 여부 조사" 대구지방경찰청이 13일 대구 한 패션유통업체 본사 서버 해킹사건과 관련, 누군가 유출된 신용정보로 카드를 복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연합 2016.09.1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