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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없어서"…교회 헌금함 잇달아 턴 20대 입건

"생활비 없어서"…교회 헌금함 잇달아 턴 20대 입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교회 헌금함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침입절도)로 박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교회에 들어가 헌금함을 부순 뒤 현금 4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이날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주 시내 교회 6곳에서 금품 12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주로 신도가 많아 규모가 큰 교회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박씨는 경찰에서 "집을 나와 생활하다 돈이 떨어져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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