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양극단과 단일화 없어…중산층 복원이 최우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내년 대선에는 양극단 세력과의 단일화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제주를 찾아 지지자들을 상대로 강연을 갖고 "합리적 개혁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이 모여 시대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6.09.11 23:00
문재인 "정권교체가 숙명적 과제…노력하면 길 보일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권교체가 무엇보다 우선되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광주를 찾아 전기차 충전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 교체는 당이나 개인 정치인을 뛰어넘는 이 시대의 숙명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09.11 22:59
사약에 쓰던 건데…독성 한약재 유통관리 '엉망' 옛날 사약에 사용됐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한약재들이 시장과 온라인에서 마구잡이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잘못 섭취하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데도 유통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SBS 2016.09.11 21:38
1차례 홍수에 무너진 北…'200일 전투' 인력 투입 지금껏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가 별 소용 없다는 듯 핵 개발과 전시성 사업에 몰두해왔습니다. 국제사회에 이렇게 큰 소리 치는 지도부와 달리 정작 북한 주민들의 삶은 한 차례 홍수만으로도 무너질 만큼 절박합니다. SBS 2016.09.11 20:22
박 대통령·여야 3당 대표, 내일 오후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내일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대통령은 북핵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두 야당 대표는 만난 김에 다른 현안 얘기까지 꺼낼 모양새입니다. SBS 2016.09.11 20:19
'핵무장론 공론화' 뜻 밝힌 이정현…논의 전개 관측 북한이 핵 도발을 할 때마다 우리도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핵무장론'이 제기돼 왔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쏠 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우리도 대등하게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이른바 '공포의 균형' 논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11 20:16
'군사 조치'까지 언급한 청와대…어떤 뜻 담았나 청와대는 "모든 외교적, 군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군사 조치까지 언급한 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보도에 정성진 기자입니다. SBS 2016.09.11 20:09
괌 배치 미국 전략폭격기 이르면 내일 한반도 출동 한미 군 당국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있는 B-52, B-1B, B-2 등 전략폭격기 중 일부를 대북 경고 차원에서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9.11 19:11
北 "홍수 피해복구에 200일 전투 역량 총동원" 북한이 최근 발생한 함경북도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월 시작한 속도전 사업인 '200일 전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1 19:10
외교부 "세 가지 분야서 강력한 대북 제재 추진" 외교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세 가지 분야에서 새롭고 강력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앞서 안보리 결의 2270호를 협의하면서 포함되지 못했던 사항들이 첫 번째 고려 대상이 될 수 있겠고, 2270호 이행 과정에서 발견된 빈틈을 메우는 부분과 이 외 새로운 요소, 이렇게 세 가지 분야에서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11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