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윤후덕 딸 대기업 특혜채용 보도는 허위…정정보도 해야" 지난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딸이 대기업 변호사로 특혜 채용됐다는 보도는 허위라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윤 의원이 해당 보도를 한 주간지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1 09:42
상급자 주관 회식하고 귀가 중 사고사…"업무상 재해" 회사 상급자 주재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족사한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 강석규 부장판사는 A씨의 아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SBS 2016.09.11 09:41
한국서 9개월 만에 상봉한 필리핀 父子 '특별한 이틀 휴가' 한국에서 일하는 필리핀인 노동자 알란 아야만씨였다. 그는 이 경기에 선수로 참가한 아들 켄군을 응원하려고 경기장을 찾았다. 희망월드컵은 네팔·말라위·브라질·필리핀 등 10개국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결연 아동 110명이 선수로 참가한 축구대회다. 연합 2016.09.11 09:33
청주 모 고등학교 과학실서 불…기숙사 학생 대피 11일 오전 4시 4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 1층 과학실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과학실 내부 6㎡가 타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 2016.09.11 09:31
남성 신상·허위사실 무차별 유포한 재기패치 운영 여성 검거 남성 신상을 공개하고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으로 성 매수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재기패치' 운영자가 검거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재기패치 운영자 31살 여성 이 모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9.11 09:19
김형준, 수사 대상 변호사에 4천만 원 빌려…절반 못 갚아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가 자신이 수사한 사건 피의자에게 4천만원대 돈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올해 1월까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으로 근무할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7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박 모 변호사 사건을 담당했습니다. SBS 2016.09.11 09:08
딸에게 젖먹이던 장애인 여성 성폭행하려던 20대 징역 대구고등법원은 가정집에 침입해 딸에게 젖을 먹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11 08:44
졸음운전하다 마주오던 차 '쾅'…2명 사망 40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상대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낮 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편도 3차로 현곡공단에서 청북 방면으로 운전하던 김모씨의 제네시스가 중앙차선을 침범해 맞은 편 1차로를 달리던 스파크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6.09.11 08:44
[비디오머그 블박영상]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제54화 편도 1차선 중앙선 추월 사고 지난 7월 30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좁은 도로를 달리게 되는 상황입니다. 편도 1차로를 주행 중인 블랙박스 차량이 황색실선의 중앙선을 넘어 앞 차량을 추월합니다. SBS 2016.09.11 07:54
농민이 산지서 1천 원에 판 배추, 소비자가 1만 원에 사 먹는다 "산지에서 1천원 하는 배추를 소비자들은 10배나 비싼 값에 사 먹어야 한다니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추석 수요가 겹치면서 채솟값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SBS 2016.09.11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