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산성 산행 60대 19일째 행방 묘연…경찰 수색 청주 상당산성에서 등산하던 60대가 19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10시 23분께 상당구 금천동에 사는 A씨가 상당산성으로 산행을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연합 2016.09.07 13:18
2조원 대 도박 사이트 운영한 조폭일당 구속 경기 일산경찰서는 회원들에게 돈을 입금받아 2조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34살 심모 씨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07 12:45
찜질방 옷장 열쇠 복사해 금품 훔친 50대 구속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곳곳의 찜질방 옷장 열쇠를 복사해두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59살 여성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7시 반쯤 서울 성동구의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56살 최모 씨의 물품이 보관된 옷장을 열고 현금 42만 원을 훔치는 등 2014년부터 최근까지 35회에 걸쳐 4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07 12:43
수억 뇌물 받은 재개발조합 임원 무더기 적발 수도권 아파트 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 선정 등을 대가로 대형 건설사로부터 8억3천여 만원의 뇌물을 받은 재개발조합장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6.09.07 12:41
15년 전 '용인 교수 부인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5년 전 경기 용인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대학교수 부인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52살 김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11년 6월28일 새벽 4시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대학교수 A 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A 씨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 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07 12:21
뒷돈 거래 검사, 증거 은폐 의혹…직무 집행정지 친구로부터 접대를 받고 사건무마 청탁을 해준 의혹을 받는 김형준 부장검사의 직무 집행이 두 달간 정지됐습니다. 당시 사건에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찰이 두 차례 기각한 사실도 새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07 12:15
"내리겠다" 소동 피운 승객 때문에 수백 명 발 묶여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향하려던 항공기에서 한 탑승객이 갑자기 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여 이륙이 지연돼 승객 277명이 2시간 가량 발이 묶여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6.09.07 12:02
경찰관 정신건강 '빨간불'…자살이 순직보다 많아 최근 5년간 순직한 경찰관보다 우울증 등으로 목숨을 끊은 경찰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경찰관들의 건강관리에 한층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 2016.09.07 11:52
해운대 엘시티 설계비 88억 원 부풀린 회사 전 대표 구속 최고 101층 규모로 건립되는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설계용역비를 부풀려 빼돌린 돈을 시행사에 전달한 혐의로 S설계회사 전 대표 64살 손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07 11:43
'공문서 허위 작성' 前 방위사업청 팀장 징역형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전 방위사업청 간부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엄철 판사는 7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6.09.07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