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편 혈액서 니코틴…재산 빼돌린 아내 담배의 독성 성분인 니코틴 원액을 이용해 남편을 살해하고 10억 원대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40대 여성과 내연남이 구속됐습니다. 국내에서 니코틴 원액이 살인 범죄에 이용된 것은 처음입니다. SBS 2016.08.21 20:33
창문 옆에서 놀다 '참변'…7세 초등생 추락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를 앓던 7살 어린이가 인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전병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6.08.21 20:33
'서울 36.6도' 최고 기온…또 예측 못 한 기상청 8월 하순에 접어들었는데,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폭염이 끝날 거라던 예측은 빗나가고 오늘 서울의 수은주는 36.6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SBS 2016.08.21 20:30
'소아 탈모' 더 있다…"모두 같은 한의원 다녀" 얼마 전 27개월 된 아이가 어린이 한의원의 한약을 복용하고 난 뒤 머리와 눈썹이 탈모 됐다는 뉴스 전해 드렸는데요, 방송이 나간 뒤 이와 똑같은 증상을 보이는 어린아이가 추가로 더 확인됐습니다. SBS 2016.08.21 20:29
오늘의 주요뉴스 1. 116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여자골프에서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이어, 골프 역사상 최초로 이른바 골든 슬램을 달성하며 골프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SBS 2016.08.21 20:05
'여직원 성추행 의혹' 남원시 서기관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3시쯤 전북 남원시 대강면의 한 야산에서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남원시 서기관 59살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6.08.21 20:0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8월 21일) ▶박인비 금메달..골프 역사 새로 썼다 ▶손연재 아쉬운 4위..못 이룬 메달의 꿈 ▶브라질 축구 첫 金..3회 준우승 한 풀었다 ▶8월 하순인데… SBS 2016.08.21 19:29
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불…노후 차 엔진과열 추정 오늘 오후 3시 3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의 부산-울산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를 모두 태워 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6.08.21 19:03
교사 딸이 낸 시험문제 유출…학원 운영 어머니 집유 부산지법 김주관 판사는 영어교사인 딸이 낸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5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영어 교습소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저녁 7시 반쯤 집에서 공립고등학교 영어교사인 딸로부터 일주일 뒤 치러지는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시험 문제를 검토하고 교정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SBS 2016.08.21 19:03
복지부 '강압 논란' 의료기관 현지조사 방식 개정 건강보험 당국이 고압적이라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의료기관 현지조사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등 건강보험 당국은 의료기관 부당청구 현지조사 지침을 개정하기로 하고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5개 의약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1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