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 누적 4천261명"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사망했다고 정부에 신고한 사람의 숫자가 올해만 627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료를 인용해 올해 4월25일부터 시작한 4차 조사에 이달 15일까지 2천979명이 피해 신고를 했고, 이 중 627명이 사망자라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6.08.16 16:33
'정운호 금품거래 의혹' 부장판사, 대법원에 휴직 신청 대법원은 오늘 '정운호 법조 로비'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도권 지방법원의 김모 부장판사가 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6:30
"학교예산으로 56만 원 등산복 산 교사, 엄중 문책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학교 공금을 전용해 수십만 원짜리 옷과 골프백 등을 사서 쓴 체육 교사들을 전북도교육청이 경고 처분한 데 대해 16일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 2016.08.16 16:22
서울시민 4명 중 1명은 교통약자…"보행시설 개선해야" 서울시민 4명 가운데 1명은 고령자나 장애인, 임산부 같은 '교통약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서울시 교통약자는 전체 1천10만 인구 가운데 22.4%인 227만명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6.08.16 16:07
검찰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토마스 쿨 사장 18일 소환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7세대 골프 일부 모델의 불법 개조 의혹과 관련해 18일 토마스 쿨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SBS 2016.08.16 16:06
선이자 주면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2천800만 원 '꿀꺽' 부산 기장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32살 권모 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출을 알아보는 피해자들에게 선이자를 주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2015년 7월부터 최근까지 28살 임모 씨 24명에게서 2천8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6 16:00
"北, 억류 미국인 영사 접견 번번이 무시"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억류 중인 자국민에 대한 영사 접견이 북한 당국에 의해 번번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연합 2016.08.16 15:58
이상고온 영향 희귀 병해충과의 '전쟁'…긴급방제 줄점팔랑나비, 미국선녀벌레, 복숭아세균성구멍병...최근 경북 도내 농작물에 갑자기 많이 발생한 병해충들이다. 줄점팔랑나비는 이모작 논, 관리가 소홀한 논 등에서 발생해 벼 잎 3∼5개를 뭉쳐 집을 짓고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 연합 2016.08.16 15:55
'1원이라도 받으면 보직해임' 김영란보다 더 센 청렴 규정 부산 기장군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보다 강력한 청렴 규정을 마련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6.08.16 15:54
조계종 종정 "해탈 위해 일편단심 정진 거듭해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하안거 해제에 따른 법어를 내고, 대중들에게 해탈을 성취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진제 스님은 "모든 대중은 해제일에 상관치 말고 다시금 발심하여 오로지 생사해탈의 이 일을 해결하는데 일편단심으로 정진에 정진을 거듭할지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