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하니 고열' 혹시 살인진드기?…폭염에 활동 '왕성' 올여름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을 기록하면서 무더위에 왕성히 활동하는 '살인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SBS 2016.08.16 11:40
'복덕방 변호사'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 원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거래를 중개한 이른바 '복덕방 변호사' 활동으로 재판에 넘겨진 공승배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6.08.16 11:29
군산 앞 바다에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전북 군산 앞 바다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16일 오전 6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55km 해상에서 채낚기 어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 P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연합 2016.08.16 11:24
"강원·충북·전북 경로당 10곳 중 3곳 에어컨 없어" 전국 경로당 6만 5천194곳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8천300곳으로 13%에 달하는 것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이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1:21
음주사고 도주 후 지구대 주차장서 '쿨쿨' 30대 검거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30대가 지구대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잠을 자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하다 근처 경찰서 지구대에 차량을 세우고 잠을 잔 33살 장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1:16
"덥다 더워" 경기 학교 개학 연기·단축 수업 잇따라 꺾일 줄 모르는 폭염에 경기도 일부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수업을 단축하기로 했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개학 예정이던 고등학교 2곳을 포함해 초·중·고교 4곳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 2016.08.16 11:14
무좀 치료 불만 병원서 흉기 난동 50대 실형 광주고법 형사 1부는 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을 치료한 의사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준비하고 진료실까지 들어갔다가 레지던트 등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고, 그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레지던트와 환자를 다치게 했다"며 "그 행위의 위험성이 대단히 높았고, 피해자의 정신적인 충격도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 2016.08.16 11:10
폭염에 서산 가두리 양식장 우럭 수만 마리 폐사 /사진=서산시 제공, 연합뉴스 폭염이 지속하면서 충남 서산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수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창리 일대 가두리 양식장 10곳에서 우럭 9천710㎏가량이 폐사했습니다. SBS 2016.08.16 10:47
선배 아내 성폭행…그 장면 찍은 선배 "바람피우는 줄 알고" 함께 술을 마신 선배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50살 A씨를 경북지방경찰청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가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52살 B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16 10:44
현대중공업 노조, 휴가 후 조업 첫날부터 또 '부분파업' 현대중공업이 여름휴가를 끝내고 조업에 들어간 오늘 노조가 또다시 일부 부서 파업을 벌입니다. 노사는 내일부터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SBS 2016.08.1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