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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휴가 후 조업 첫날부터 또 '부분파업'

현대중공업이 여름휴가를 끝내고 조업에 들어간 오늘(16일) 노조가 또다시 일부 부서 파업을 벌입니다.

노사는 내일부터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1시부터 회사의 구조조정 대상으로 알려진 크레인 기사와 신호수 조합원 등을 중심으로 4시간 부분파업하기로 했습니다.

크레인 기사와 신호수 조합원은 800여 명이지만 파업에는 일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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