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린 두 딸 구하려던 50대 가장 '참변'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린 두 딸을 구하려던 50대 가장이 결국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50살 이모 씨는 어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처가가 있는 전남 구례를 방문했습니다. SBS 2016.08.02 14:31
안성 화재현장 피살부부 사인은 '목부위 흉기로 손상' 경기 안성의 한 주택 화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부의 사인은 흉기에 의한 목 부위 손상 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성경찰서는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부부의 사인은 경부 다발성 자절창으로 추정되며, 이 중 여성은 둔기에 의한 두부 손상도 사인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SBS 2016.08.02 14:27
신안 섬 성폭행 사건 3일 '비공개' 현장검증 전남 신안 섬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재판부의 현장검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3일 실시할 사건 현장검증을 비공개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6.08.02 14:27
군수 비서 뺨 때린 與 사무국장 '공무집행방해' 적용 공개된 행사장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수행비서의 뺨을 때린 새누리당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국장 안상길씨에게 경찰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 2016.08.02 14:24
통학버스 아이 방치 인솔교사·기사 업무상과실치상 영장 광주지방경찰청은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가까이 4세 아이를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인솔교사 28살 정 모 씨와 버스기사 51살 임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2 14:21
'한국지엠 정규직 채용' 브로커 5명 뒷돈 7억 원 챙겨 한국지엠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개입해 7억 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전 현식 노조 대의원이나 간부 등 사내 브로커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6.08.02 14:14
4인 닭백숙 16만 원, 평상 대여료 10만 원…피서지 가면 불쾌하다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마음으로 피서 여행에 나섰다가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게 있다면 바로 현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다. 연합 2016.08.02 14:09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이 내정자가 지난 2000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제출한 '통일대비 남·북한 경찰통합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 논문 상당 부분이 3건의 다른 연구보고서와 논문 내용을 인용이나 각주 없이 그대로 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08.02 14:08
일가족 5명 탄 SUV 차량이 트레일러 추돌…4명 숨져 2일 오후 12시 25분께 부산 남구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일가족 5명이 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싼타페가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 SBS 2016.08.02 14:05
광주서 40대 에이즈 확진자 숨진 채 발견…역학조사 어제 저녁 8시 22분쯤 광주 북구의 한 주택 거실에서 46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전날 밤 '미안하다. 나 먼저 간다'는 자살 의심 문자를 받았으니 확인해달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알몸으로 거실 바닥에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16.08.0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