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장과 짜고 허위서류 제출해 실업 급여 가로채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허위서류를 제출해 실업급여를 가로챈 혐의로 임모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 등은 2013년 2월∼2015년 7월에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일 한 적이 없으면서 현장 소장과 짜고 일정 기간 일 한 뒤 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7.26 16:59
광주서 폭염 피해 물놀이하던 중학생 익사 오늘 오후 2시 14분쯤 광주 광산구 송산동 내동교 인근 평림천에서 물놀이하던 13살 김 모 군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6.07.26 16:57
가정 위탁 아동 성추행한 60대 초등학교 교장 입건 가정 위탁으로 돌보던 10대 여아를 성추행한 60대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지역 모 초등학교 교장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07.26 16:52
검찰 '도나도나 돼지 분양사기' 사건 재수사 착수 검찰이 '돼지 분양 사기'로 투자자 1만여 명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양돈업체 도나도나 대표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갔다. 수원지검은 도나도나 대표 최모씨 등 이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고소 사건을 형사4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07.26 16:49
소금 원산지 속인 멸치액젓 36억 원 어치 제조업자 구속기소 중국산 천일염을 넣어 만든 멸치액젓을 국산 천일염으로 만든 것처럼 속여 판매한 제조업자가 구속돼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형사4부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숙성 멸치액젓 제조업체 대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6 16:29
멀쩡한 아들 "죽었다"…보험금 타내려 한 '비정한 엄마' 멀쩡히 살아있는 아들을 실종 신고한 뒤 사망 보험금을 타내려 한 5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무속인에게 손님을 태우는 일을 하던 57살 최 모 씨는 1997년 별거 중이던 남편이 가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SBS 2016.07.26 16:28
술집서 처음 만난 부부 묻지마 폭행…징역 1년 6개월 일면식도 없는 부부를 아무런 이유 없이 마구 때린 50대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법은 상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6 16:24
[비디오머그] 현금 챙기고 '후다닥' 달아나는 PC방 절도범의 정체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수도권 일대 PC방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새벽 5시쯤, 경기도 군포시의 한 PC방에서 알바생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운터에 있던 현금과 지갑 등 4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7.26 15:57
노인·영세 상인 등치고 호화생활 누린 40대 구속 아파트 분양권을 미끼로 노인과 영세상인을 속여 돈을 뺏고 자신은 고급 외제차량을 타며 고가 오피스텔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린 40대가 7년 만에 붙잡혔다. 연합 2016.07.26 15:55
"한쪽 주장만으로 게시물 30일 차단은 부당"…헌소 제기 일방의 주장만으로 인터넷 게시물을 차단하도록 한 법이 위헌 여부를 가리게 됐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어느 한쪽이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도 인터넷 게시물을 최장 30일간 차단하도록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42조의 2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07.26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