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노예' 가해자 솜방망이 처벌 가능성…"법이 참∼" 19년간 지적장애인 고모씨를 강제 노역시킨 청주 오창의 농장주 김모씨에 대해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014년 발생한 '염전 노예' 사건의 경우 서울과 광주에서 20건의 관련 재판이 진행됐는데,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은 6건에 불과했습니다. SBS 2016.07.20 16:58
'여제자 허리 감싸 안은' 50대 과외교사 징역형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과외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의 항소심에서 양형 부당을 이유로 낸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SBS 2016.07.20 16:57
민주노총 "비정규직 보호 대책 마련하라"…13개 지역 집회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집회를 열어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고 비정규직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07.20 16:57
'경찰 단속에 앙심 품고 무고'…거짓말사범 71명 적발 서울북부지검은 자신을 성매매 혐의로 단속한 경찰관에게 앙심을 품고 강도를 당했다며 거짓 고소한 혐의로 31살 모델지망생 A씨를 기소했습니다. A… SBS 2016.07.20 16:56
'서울경찰청 운전병 전출' 우병우 수석 子, 특혜 논란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24살 우 모 상경이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으로 전보되는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6.07.20 16:55
경찰, 성주서 총리 차 파손하고 보닛 올라탄 사람들 본격 수사 경북지방경찰청은 성주 사드배치 설명회 때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탄 검은색 승용차를 파손한 사람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SBS 2016.07.20 16:53
마카오서 6년간 2억 원어치 도박한 공무원 벌금 1천만 원 인천지방법원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6년간 2억 원이 넘는 자금으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공무원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7.20 16:51
경기도 '장애인 택시운전사' 성과…3개월에 32명 취업 경기도가 장애인의 취업을 도우려고 도입한 택시운전사 양성사업이 3개월여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택시운전사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88명이 신청했다. 연합 2016.07.20 16:48
재직땐 목욕·빨래 봉사 퇴직땐 1억 기부한 여경 경찰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박순자씨는 이 자리에서 퇴직금 1억원을 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그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가로부터 많은 혜택을 입었다"며 "퇴직을 한 지금 그동안 받은 혜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려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6.07.20 16:41
사드배치로 뒤숭숭한 성주서 북한찬양 전단 발견 경북 성주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성주군 가천면 한 밭에서 담뱃값 크기의 전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6.07.2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