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여성 용변 엿본 엉큼한 남성 무죄' 법 개정 목소리 높아 술집 부근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죄일 것이라는 통념과 다르게 법원은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연합 2016.05.25 11:13
충전 20분 이내 '펑'…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 개 유통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 개를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제품안전기본법 등을 어긴 혐의로 33살 이 모 씨 등 중국산 전자담배 수입·유통업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불량 전자담배 5만 4천여 개와 불량 충전기 2만 8천여 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5 11:11
[취재파일] "박사학위? 1천5백만 원만 내" 한 대학이 있습니다. 캠퍼스가 없는 대신 온라인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사이버 대학 형태인 거죠. 이 대학에 들어가면 짧은 시간 내 학사학위를 딸 수 있고, 석사 학위, 박사학위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6.05.25 10:58
3세 아동 학대하고 따돌린 어린이집 보육교사 벌금형 확정 세 살짜리 아이의 머리채를 세게 잡아당기고 수업시간에 따돌림을 시킨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36살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5.25 10:52
[마부작침] 오늘의 숫자 "찾아주세요 '36,785'" 생존자의 가장 큰 아픔은 '생이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세계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실종아동을 기억하고, 이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날입니다. SBS 2016.05.25 10:44
사무장이 면허 빌려 약국 운영…요양급여 500억 챙겨 약사와 한의사 면허를 빌려 장기간 500억원대의 건강요양급여를 챙긴 이른바 '사무장' 약국과 한의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형사4부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사무장 약국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면허를 빌려준 B씨 등 약사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5.25 10:40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만 골라 턴 60대 구속 경기 이천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빈 상가만 골라 턴 혐의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의 한 서점에 침입해 현금 등 14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이천, 여주, 대전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10여차례에 걸쳐 28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5.25 10:34
전국 9개 시도 지방의회 지출내역 아무도 모른다 전국 9개 시도 지방의회 지출내역 아무도 모른다 17개 시도 지방의회 중 9곳은 감사 안받아, 8곳은 '요식행위' 지방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쌈짓돈처럼 제멋대로 쓰지만 이를 감시하거나 견제하는 장치는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연합 2016.05.25 10:33
'지능장애' 경계선상 아이들 80% 성폭력에 '침묵' 정상인보다 지능이 낮은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10명 중 8명은 성폭력을 당해도 침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계선 지능장애는 지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정상인보다 판단력이 떨어지는 경우로 정상인의 지능지수를 100이라고 볼 때 70∼79 수준이 일반적이다. 연합 2016.05.25 10:30
물건 안 보내고 돈만 가로채는 인터넷 물품 사기 기승 인터넷 카페 등에서 중고물품을 팔겠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에게 돈만 받아 가로챈 이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5일 사기 혐의로 김모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5.2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