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실험' 타진하다 포기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낸 제품을 만든 옥시레킷벤키저가 문제의 제품 출시 이후 외국 연구기관에 흡입독성 실험을 타진했으나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SBS 2016.05.25 15:27
김영삼 전 대통령 혼외자, 3억대 유산 소송 제기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혼외자인 57살 김 모 씨가 유산을 나눠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를 상대로 3억 4천만 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SBS 2016.05.25 15:26
"재벌 손자인데" 유부남이 가짜 부모까지 고용해 결혼사기 역할대행 아르바이트까지 동원해 재벌가의 혼외 외손자로 행세, 결혼을 빌미로 20대 여성에게서 돈을 뜯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력가인척 하면서 결혼을 약속하고 1억원 상당의 예물과 예단비를 가로챈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5.25 15:26
신호 대기 중이던 벤츠에서 불…"전기 배선 문제" 오늘 오전 10시반 쯤 인천시 서구 검단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벤츠 S63 AMG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절반 정도 태우고 6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6.05.25 15:21
달아나는 음주 운전 차에 치인 경찰관 끝내 숨져 경북 김천에서 음주 운전을 단속하다가 도주하는 차에 치여 중태에 빠진 경찰관이 사고가 난 지 6일 만에 숨졌습니다. 숨진 37살 정기화 경위는 지난 19일 밤 11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에서 음주 운전 단속 중에 33살 A씨가 몬 무쏘 승용차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오전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6.05.25 15:16
낙향한 동네 깡패, 걸핏하면 행패…또 교도소행 재물손괴죄로 10개월간 교도소 생활을 한 김 모씨는 2014년 5월 출소한 후 고향인 전북 진안군에 낙향했다. 별다른 직업이 없던 김씨는 하릴없이 술에 취해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웃집에 들어가 음식을 꺼내 먹는 등 행패를 부렸다. 연합 2016.05.25 15:05
정운호 '군납 로비' 브로커, 투자금 사기 혐의로 실형 군대 내 매장, PX에 화장품을 납품하게 해 주겠다며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가 별도의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6.05.25 14:58
마트서 4천 원어치 훔친 80대 할머니, 처벌 대신 구제 80대 할머니가 대형마트에서 4천 원어치의 상품을 훔치다 적발됐지만 딱한 사정이 고려돼 처벌을 면했다. 25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고양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A씨가 돼지고기와 사탕 등 4천원어치 물품을 훔치다가 적발돼 마트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6.05.25 14:45
노래방기기 금영 전 대표, 수십억 횡령혐의 검찰 조사 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의 전 대표이사 김승영씨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최근 김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소환 조사했습니다. SBS 2016.05.25 14:34
처남 예비신부 성폭행 시도한 매형 '징역 3년' 처남의 결혼 상대자를 성폭행하려 한 매형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지법은 A씨에게 강간상해죄를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6.05.2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