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원정도박·환치기 혐의' 양현석·승리 다음 주 2차 소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원정도박·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2차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 주 중으로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SBS 2019.09.19 21:58
'갑질·김영란법 위반' 김도현 前 베트남대사 검찰 조사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김 전 대사를 소환해 고발 내용의 사실관계를 물었습니다. 김 전 대사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한 골프장 개장 행사에 가족동반으로 참석하면서 현지 기업으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비를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9.19 21:57
[클로징] "공소시효 끝났지만, 이제라도 진실 밝혀지길" 영원히 묻히는 듯했던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시 참혹하게 희생된 피해자들, 또 수사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들, 그리고 책임감에 시달리던 수사관들까지 많은 분들이 숨졌고 남겨진 가족은 지울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SBS 2019.09.19 21:27
'7년 전 했었더라면…' 아쉬움 남는 용의자 DNA 의뢰 정확히 33년 전 오늘인 1986년 9월 19일, 경기도 화성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그날부터 화성에서는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짧게는 이틀 길게는 2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10대 소녀부터 70대 여성이 차례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9.09.19 21:26
박원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시민 소통 강화할 것"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해 박원순 시장이 시민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기존… SBS 2019.09.19 21:01
구제역과 차원 다른 공포, 8조 양돈산업 무너지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라는 점도 무섭지만,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워낙 강해서 과거 유럽에서도 이 병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 30년 넘게 걸렸습니다. SBS 2019.09.19 20:58
'돼지 이동 중지' 해제됐지만…"옆집도 못 가" 여전히 불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지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 농가 이후에는 추가로 의심 신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점은 다행인데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SBS 2019.09.19 20:57
[사실은] 도쿄만, 수영 경기 안전?…해안 근처 세슘량 주목 도쿄 오다이바 해변공원,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트라이애슬론 종목 중 수영 경기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 여기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시범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SBS 2019.09.19 20:56
[사실은] 日 방사선량, 대부분 정상 수준?…직접 재보니 일본 방사능 문제를 파헤치는 SBS의 연속보도, 오늘부터는 저희가 일본 현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일본이 올림픽을 앞두고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근거로 삼고 있는 '방사선량 수치'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SBS 2019.09.19 20:54
뺑소니 피해 초등생 중태…외국인 용의자는 이미 출국 사흘 전 경남 창원에서 8살 초등학생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어제 운전자 신원을 밝혀냈는데,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였던 용의자는 이미 해외로 달아난 상태입니다. SBS 2019.09.19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