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자책골 패배 아쉬운 北 선수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자책골로 패한 북한 선수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북한의 주장이자 간판 골키퍼인 리명국은 12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대회 2차전을 0-1로 마무리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연합 2017.12.12 22:36
일본, 중국 꺾고 동아시안컵 남자부 2연승…한일전이 '결승전' 일본이 자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안컵 축구 남자부에서 2연승을 달리며 우리나라와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경기 막판 두 골을 앞세워 중국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SBS 2017.12.12 22:23
'신들린 3점포' DB, SK에 28점차 '뒤집기 쇼' 프로농구 원주 DB가 신들린 3점 슛을 앞세워 서울 SK를 상대로 28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DB는 오늘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5대 94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7.12.12 22:22
'리틀 기성용' 김정민, 잘츠부르크 이적…황희찬과 한솥밥 프로축구 K리그 광주FC U-18팀의 미드필더 김정민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광주 구단은 "잘츠부르크와 김정민의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김정민이 내년 1월 광주에 입단하면 이적과 관련된 공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2 22:22
이상화 "고다이라와 격차 줄였다…본 경기는 올림픽"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평창올림픽에서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와 재미있는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2017.12.12 21:59
연습도 실전처럼…올림픽 앞둔 테러 대비훈련 모습은? 평창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개·폐회식장에서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SBS 2017.12.12 21:30
세계 최강과 맞대결…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올림픽 리허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캐나다를 포함한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평창올림픽 리허설을 치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형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앞선 마지막 국제 대회, 채널 원 컵 출전을 위해 태극전사들이 모스크바에 입성했습니다. SBS 2017.12.12 21:29
"감 잡았고, 자신 있어요!"…이상화, 평창 드라마 노린다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월드컵 시리즈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좀처럼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를 꺾지 못하고 있지만, 평창올림픽에서는 역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SBS 2017.12.12 21:28
'도핑 파문' 러시아, 평창 올림픽 개인 자격 출전 허용 집단 도핑 파문으로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를 당한 러시아가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는 코치와 선수, 종목… SBS 2017.12.12 21:27
'행운의 자책골'로 첫 승 신고…남북 대결, 오늘은 승리! 어제 여자 축구팀은 북한에 졌지만 오늘 남자 남북대결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이겼습니다. 북한의 자책골로 동아시아 대회 첫 승을 어렵게 신고했습니다. SBS 2017.12.12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