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상정은 됐지만…246건 '밀실서 졸속심사' 우려 이번에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처리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본회의에 겨우 상정은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절차에 따른 자동 상정입니다. SBS 2018.12.03 20:42
한미정상 "만나자" 메시지…김 위원장, 답방 결단할까? 그러면 대통령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안정식 기자와 좀 더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Q. '제재 완화' 입장 수위조절? [안정식/북한전문기자 :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서는 제재 완화도 필요하다라는게 그동안의 입장과는 조금 달라지게 인식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 상응하는 조치라는 것은 반드시 제재의 완화 또는 제재의 해소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정식/북한 전문 기자 : 그러면서 상응 조치의 예로 든 게 한미군사훈련 연기나 축소, 인도지원, 스포츠 예술 교류, 철도 사전 조사, 종전선언 같은 것들입니다. SBS 2018.12.03 20:39
文 "외교문제에 집중"…'불협화음·국론분열' 묻자 '민감'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 문제에 집중해 달라면서 국내 문제는 아예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와 미국 사이에 불협화음은 없는지, 김정은 위원장이 올 경우 여론이 나뉠 수 있지 않냐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BS 2018.12.03 20:36
문 대통령 "김정은 답방, 트럼프와 공감대…부담 사라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순방지인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에 오는 것에 대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김 위원장에게 전해줄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03 20:33
"장관도 고개 숙이는 대감님들"…특감반이 뭐길래? 그렇다면 장관이나 기관장도 수시로 만난다는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어떤 조직이고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데인지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가 뭐고 왜 이런 문제들이 생긴 건지까지 김정윤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SBS 2018.12.03 20:33
"비위는 개인 성품 탓" 선긋기…與 '조국 구하기' 총력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만 해도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했던 여당의 분위기가 하루 만에 좀 바뀌었습니다, 특별감찰반 문제가 조국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이야기로 번지자 서둘러 불 끄기에 나선 겁니다. SBS 2018.12.03 20:29
박지원 "조국 사퇴 반대…사법개혁 도로아미타불 될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야당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조 수석의 사퇴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3 19:58
정개특위, 연동형비례제 3가지 방안 제시…"300명이 토론하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 논의를 해보자며 3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득표율대로 전체 의석수를 정한 뒤 여기서 지역구 당선자 수를 뺀 의석을 비례대표 의원으로 채우는 제도입니다. SBS 2018.12.03 19:58
나이지리아서 배 전복돼 19명 숨져…"희생자 대부분 어린이"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또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언론 '데일리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그제 오후 나이지리아 중부 크와라 주에서 니제르강을 건너던 배 1척이 뒤집혔습니다. SBS 2018.12.03 19:05
무역전쟁 휴전에 아시아 주가 '껑충'…상하이지수 2.6% ↑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로 투자자들이 안도하면서 오늘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 오른 2,654.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12.0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