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튀르키예 우리 교민 상황은?…주튀르키예 대사 화상 인터뷰 이원익 주튀르키예 대사가 SBS 취재진과 줌 인터뷰에서 지진 현지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국 여행객 2명이 연락 두절 상태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1명은 연락이 됐고, 다른 1명은 아직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SBS 2023.02.07 21:30
회고록에서 독설 남긴 아베…"문재인, 정권 위해 반일" 지난해 선거 지원 유세를 하다 총에 맞아 숨진 아베 전 일본 총리의 회고록이 나왔습니다. 생전 인터뷰에서 아베 전 총리는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한국은 정권이 바뀌면 정상 간 약속도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2.07 21:23
주택가 삼킨 흙탕물…페루에서 산사태로 30여 명 사상 남미에 있는 나라 페루에서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30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도로 곳곳이 끊기면서 일부 지역은 구조대가 접근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SBS 2023.02.07 21:10
지진 피해 지역 한인 100여 명 거주…유학생 '연락두절' 지진 피해 지역에는 우리 교민도 100여 명가량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대피 과정에서 다친 사람이 몇 명 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07 20:32
[현장] 하늘길 막히고 도로 곳곳 끊긴 튀르키예 지진 소식을 현장에서 전해드리기 위해서 프랑스 파리에 있던 곽상은 특파원이 현재 피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진 여파로 튀르키예는 일부 항공편 운항이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SBS 2023.02.07 20:29
내전 피해서 시리아로 온 난민들…여성 · 아이 희생 컸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피해가 큰 곳은 튀르키예 남부 지역, 그리고 지금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곳과 가까운 시리아의 북서부 지역입니다. 지금까지 희생자의 3분의 1 정도가 시리아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3.02.07 20:25
강진에 돌가루처럼 무너진 건물들…하늘서 본 참사 현장 강력한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마땅히 몸을 피할 곳도 없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은 모닥불을 핀 채 추운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23.02.07 20:17
폐허에서 태어난 아기 극적 구조…악조건 속 '필사 구조' 지진 피해 지역에서는 현재 구조와 수색 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잠든 새벽 시간에 지진이 일어나서 이렇게 무너진 건물더미에 갇혀있는 사람이 여전히 많고, 또 워낙 피해 지역이 넓다 보니까 구조 인력과 장비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SBS 2023.02.07 20:09
사망 5천 명 넘어…큰 여진 100여 차례, 건물 잇단 붕괴 튀르키예 남부에서 일어난 강력한 지진으로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00차례 넘는 여진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두 나라에서 5천 명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2.07 20:05
WHO "지진 피해 2천300만 명에 영향 가능성"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천3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여진의 영향까지 고려할 때 어린이 140만 명을 포함해 2천300만 명이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2.07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