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 뼈 부러진 아이 2시간 방치"…유치원 교사 수사 유치원 교사가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어린이를 수업이 끝날 때까지 방치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경기도 용인의 한 유치원 지하 강당에서 6살 A군이 뛰어놀다가 다른 어린이의 머리에 눈 부위를 부딪쳤습니다. SBS 2017.04.24 21:49
"우리 집에 왜 선거 벽보"…훼손한 미국인 교수 체포 자신의 집 벽에 붙은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미국인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선거 벽보를 무단으로 철거한 혐의로 홍익대 영어강사 미국국적 64살 R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24 21:22
만취 60대 남성, 아기 안은 여성 '묻지마 폭행'…"조현병 환자" 아기를 안은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소주병으로 여성을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로 62살 황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4.24 21:22
광안터널 달리던 승용차에 불…120여 명 터널 밖 긴급대피 오늘 오후 5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시내 방향 광안터널을 달리던 45살 박 모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터널 내 차량 30여 대에 타고 있던 120여 명이 차량을 터널에 둔 채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17.04.24 21:15
'文 아들' 채용한 인사 채용 때도 규정 위반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 씨를 채용한 한국고용정보원 간부도 채용될 당시 인사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4.24 21:14
[김성준의 클로징] "대선 후보들, '의혹'에는 부끄러워해야 할 것"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의 서시지요. SBS 2017.04.24 21:12
2017년 4월 24일 '역사 속 오늘' 2017년 4월 24일. 1978년 4월 24일. 소련 강제착륙 KAL기 탑승객 귀환. SBS 2017.04.24 21:11
누가 되든 '검찰 개혁' 불가피…후보별 방법론은 제각각 대선 후보 공약 검증, 오늘은 검찰 개혁입니다. '무소불위'라고까지 불리는 검찰의 권한을 줄이고 견제 장치를 마련하자는 데 후보 대부분이 한목소리입니다. SBS 2017.04.24 21:03
[단독] 내부 보고서 외면…국토부, 현대차 '리콜 축소' 의혹 현대자동차가 결함 논란이 계속된 세타2 엔진 차량 17만여 대를 리콜한다고 최근 밝혔죠. 그런데 앞서 주무부서인 국토부는 이보다 5만여 대가 많은 22만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4.24 20:52
50초 만에 털린 금은방…복면 2인조 '귀금속 싹쓸이' 광주의 한 금은방에 복면 2인조 절도단이 침입해 귀금속 2억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새벽 시간 채 1분도 안되는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KBC 신민지 기자입니다. SBS 2017.04.2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