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서 연쇄 폭발로 2명 사망·6명 부상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55분쯤 마닐라 퀴아포 지역의 한 도로에서 폭발물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SBS 2017.05.06 23:03
'살충제 가스누출' 인도 여학생 300여 명 병원행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유독가스가 대기 중에 유출돼 학생 30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도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뉴델리 남부 투글라카바드 지역에 있는 라니 잔시 여학교에서 갑자기 몇몇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며 눈과 목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SBS 2017.05.06 22:23
中日 2년 만에 '재무 대화' 개최…"금융 분야 협력 확인" 중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재정당국 간 정책운용을 협의하는 '재무 대화'를 2년 만에 개최하고 경제·금융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6일 전했다. 연합 2017.05.06 22:23
프랑스 유력 대선 후보 '해킹 피해'…"러시아 소행인 듯" 우리나라처럼 프랑스도 요즘 새로운 대통령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선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유력후보 캠프의 내부 문건이 해킹을 당했습니다. SBS 2017.05.06 20:58
타이완, '불법조업' 中어선 고무탄 쏴 나포…어민 2명 부상 타이완 당국이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선박을 고무탄을 쏴 나포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망 등에 따르면 타이완 해경이 오늘 새벽 5시 30분 펑후 현 최서단 화위섬 서쪽 42.5㎞ 해역에서 중국 광둥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SBS 2017.05.06 17:20
프랑스 대선 마크롱 24∼26% 차 압승전망…마지막 여론조사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이틀 앞두고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마크롱이 르펜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롱은 3개 여론조사에서 일제히 르펜을 24∼26%p 차이로 압도하며 승기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SBS 2017.05.06 17:19
美 "러 주도 시리아 '안전지대' 비행금지 안 따를 것" 러시아·이란·터키 3국의 시리아 내 '안전지대' 창설 합의로 해당 지역 상공에서의 비행금지 조치가 취해졌지만, 미국이 이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우발적 군사충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합 2017.05.06 17:16
北 "트럼프가 5월 전쟁설 불어대도 곧이들을 사람 없어"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5월 전쟁설을 열심히 불어댄다고 해도 그를 곧이들을 사람은 이제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미국은 우리 천만 군민의 불굴의 의지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개인 논평에서 "지금은 5월이다. SBS 2017.05.06 16:28
'유전무죄 논란' 레드불 창업주 손자 여권 말소…도망자 전락 음주운전을 해 경찰관을 치어 숨지게 하고도 5년간 처벌받지 않아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킨 에너지 음료 레드불 창업자 손자가 국제 도망자 신세가 됐습니다. SBS 2017.05.06 14:41
美 최초 흑인 여성지 '에보니', 몸집 줄여 자매지 편집부와 통합 1940년대 중반 미국 시카고에서 창간된 최초의 흑인 여성지 '에보니'가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이고,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자매지와 편집부를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5.0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