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맞서는 이란-중국 밀착…향후 25년 전방위 협력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테헤란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1.03.27 23:16
'미얀마군의 날' 하루 사망자 100명 육박…5세 유아 등도 희생 '미얀마군의 날'인 오늘 미얀마 전역에서 1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군부의 총탄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숨졌습니다. SBS 2021.03.27 23:02
신태용, 에어앰뷸런스로 귀국…"코로나는 완치, 지병 치료" 신 감독을 태운 에어앰뷸런스는 오늘 오전 자카르타를 떠나, 오늘 오후 6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 감독은 코로나19는 완치된 상태로, 다른 지병이 악화하면서 한국에서 치료받으려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3.27 22:56
중국 '신장 건들지 마' 미국·캐나다에 보복 제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저녁, 신장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개인 및 단체를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 캐나다가 거짓말과 허위 정보를 기초로 신장 문제와 관련해 대중국 제재를 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1.03.27 22:48
"원숭이 뇌 먹는 아시아인 떠나라"…잇단 '증오 편지'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상대로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증오 편지를 보내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이 쓰여있을 정도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심각한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는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SBS 2021.03.27 20:21
미얀마군, 시민 탄 오토바이에 무차별 총격…또 수십 명 사망 오늘도 미얀마에서는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적인 총격으로 군부 쿠데타에 대항하는 시민들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부는 시민들의 무고한 죽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얀마군의 날'을 맞아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SBS 2021.03.27 20:17
"사람이 죽어가요"…이집트 열차 추돌 당시 아비규환 이집트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32명이 숨지고 165명이 다쳤습니다. 앞서가던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이 비상 제동장치를 작동한 게 사고 원인으로 보입니다. SBS 2021.03.27 20:15
미 버지니아 해변서 총격 사건 2건 잇따라 11명 사상 미국 버지니아주 해변에서 26일 밤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다쳤다고 AP 통신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27 19:00
"조선인 죽어라"…日가와사키시 다문화교류시설에 또 협박문 일본 수도권의 한 다문화 교류 시설에 재일 한국·조선인을 겨냥한 협박문이 또 배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있는 외국인과 일본인의 교류를 촉진하는 시설인 '가와사키시 후레아이관'에 재일 한국·조선인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며 '죽어라'는 등의 문구를 담은 협박성 문서가 이달 18일 배달됐다고 도쿄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27 19:00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공격으로 정부군 4명 사망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정부군 4명이 사망했습니다. SBS 2021.03.27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