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냉동보다 싼 국산 삼겹살…소비 촉진 안간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막연한 불안감 속에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국산 삼겹살을 수입산보다도 싼 100g에 840원에 파는 기록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9.11.07 23:23
"핀셋 아닌 망치 필요"…부동산 정책에 비판 잇따라 정부가 어제 서울 27개 동의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값 안정보다는 경기 부양에 방점이 찍힌 정책이라며 핀셋보다 상한제 전면 시행 같은 망치가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9.11.07 23:15
하도급 대금 부당 감액된 중소기업 60% "아무 대응 못 한다"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100곳 중 5곳은 여전히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 당한 경험이 있고, 이들 기업 상당수가 거래 단절을 우려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11.07 17:25
아시아나 본입찰 이변 없이 마무리…애경·현산·KCGI '3파전' 제2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이 7일 마감됐습니다. 당초 예상대로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 KCGI 등 3곳을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SK, GS 등 유력 대기업의 '깜짝 참여'는 없었습니다. SBS 2019.11.07 17:04
"세계 경제 성장 당분간 부진 전망…물가 상승 제한적" 세계 경제 성장세가 당분간 부진하고 물가 상승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미국 자산운용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매사추세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빌 애덤스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채권 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세계 경제 성장은 지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물가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07 16:16
SKT, '011·017' 2G 서비스 종료 신청…"정상 서비스 힘들어" SK텔레콤이 7일 011 또는 017 등으로 시작되는 휴대전화 '2G 서비스' 종료를 신청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공지에서 "당사는 이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7 16:14
'011' 번호 사라진다…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신청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운영하던 사업을 폐지할 경우 폐지 예정일로부터 60일 전에 해당 사실을 이용자에게 알리고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SBS 2019.11.07 15:42
호사카 유지 "일제강점기가 합법이라는 것이 일본의 중심 논리" 일본계 한국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는 7일 "일제강점기가 합법이라는 게 일본 논리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호사카 교수는 이날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린 공직자 역사·인권의식 증진교육에 강사로 초빙돼 "일본 측 논리를 알아야 한일 경제전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07 15:40
이용 거부 · 연락 두절…'피트니스 플랫폼' 주의보 소비자운동 단체인 한국소비자연맹은 최근 하나의 멤버십으로 여러 피트니스 업종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피트니스 플랫폼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19.11.07 12:30
맥쿼리 "한국 경기 4분기가 저점…내년엔 경기·주가 반등" "지금은 주식을 팔기보다 사야 할 시기입니다." 한국 경기가 4분기에 저점을 형성하면서 주식시장이 내년 반등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19.11.0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