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대사 "출산휴가 시행한 세종, 시대 앞선 르네상스맨"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5일 트위터 글에서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세종대왕은 한글을 발명하고 국방을 강화했으며 과학과 문학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연합 2020.05.15 22:32
12·12 직후 전두환 "군부 장악 미국이 도와달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미국의 기밀문건 140여 쪽이 오늘 전면 공개됐습니다. 그 문건에는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이 군부를 장악하면서 미국의 도움을 원했다는 내용과 또 공산국가가 되는 걸 막기 위해서 계엄을 확대했다는 신군부의 변명도 담겨 있습니다. SBS 2020.05.15 20:51
스토킹 처벌법 통과되면? '범칙금 5만 원→체포·실형' 앞으로 국회 입법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겠지만, 지금 내용대로 스토킹 처벌법이 만들어질 경우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가 어떻게 달라지는 것인지, 이어서 윤나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SBS 2020.05.15 20:39
[단독] '스토킹 처벌법', 이르면 다음 달 국회 제출 스토킹을 사소한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점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이르면 다음 달 국회에 제출됩니다. 경범죄로 취급되던 스토킹 범죄 처벌을 3년 이하 징역형으로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SBS 2020.05.15 20:38
여야, 20일 본회의서 코로나 · n번방 법안 처리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법안과 n번방 방지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본회의 처리 법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20.05.15 19:13
미래한국당 전당대회 26일로 연기…"합당 속도 낸다" 미래한국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선인 간담회에서 모아진 총의에 따라 이렇게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는 29일까지인 당 대표의 임기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이 완료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해 오는 19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 임기 연장 안건을 처리하려 했습니다. SBS 2020.05.15 19:11
[영상] 진중권, 보수 토론회서 "통합당은 뇌가 없다"…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미래통합당을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오늘 국회에서 유의동·오신환 미래통합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강연자로 참석했습니다. SBS 2020.05.15 17:59
2분기 정당보조금 지급…민주 28억 원 · 통합 25억 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2분기 경상보조금 115억1천500만원을 20대 국회 원내 11개 정당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급받는 경상보조금은 총액의 24% 정도인 28억 1천 600만원이고, 미래통합당 몫은 25억 2천 800만원입니다. SBS 2020.05.15 17:56
[HOT 브리핑] '통합당 참패 요인' 거센말 쏟아낸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미래통합당의 선거 참패 요인을 분석하는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한때 진보 진영의 논객으로 분류됐던 진중권 전 교수는 조국 전 장관 사태 이후로는 현 집권 세력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의 말을 쏟아내면서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5.15 17:46
靑 "비대면 진료체계 구축 시급하다" 청와대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먼저 지금 허용되고 있는 건 원격 의료가 아니라 비대면 의료"라면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 보장과 감염 우려로 인한 의료 접근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월부터 전화 진료를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5.1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