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만찬서 선거제 개혁 놓고 당 대표들간 '고성'…文 대통령이 말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만찬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고성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만찬 뒤 국회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 관련 대화를 하다가 언성을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10 23:03
文 대통령 "日 경제침탈·지소미아에는 초당적 협력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경제침탈과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진행된 여야 5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지소미아는 원칙적인 것이 아니냐"면서 정부가 어렵게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내렸으니 국회도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정의당 김종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SBS 2019.11.10 21:50
격차 벌린 이낙연…"안정론 47.9% vs 견제론 44.6%" 다음 대통령 감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여권 야권 7명씩, 모두 14명을 놓고 선호도를 물었는데 이낙연 총리가 제일 앞섰습니다. 추석 때 조사보다 황교안 대표와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SBS 2019.11.10 21:04
"대입 정시 확대 찬성 63.9%"…지소미아 종료 '팽팽'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저희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후반기를 맞아서 실시한 여론조사 내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 입시, 정시와 수시 비중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일본하고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이대로 끝내야 되나 연장해야 되나 논란 중인 현안들에 대해서 의견을 물었는데, 그 결과 윤나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9.11.10 21:00
변혁 "한국당과 통합 아닌 신당 중심"…시작부터 '삐끗' 방금 김정윤 기자도 얘기를 했지만 사실 지금 정치권 사람들한테는 내년 총선이 급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보수 세력을 합치자는 이야기가 그래서 오가는 가운데 서로 초반 주도권을 쥐겠다는 샅바 싸움이 또 치열합니다. SBS 2019.11.10 20:24
文-5당 대표, 국정운영 전반 논의…'탕평 · 협치' 강조한 靑 그러면 청와대 바로 연결해서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윤 기자, 대통령하고 5당 대표들 저녁 자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거죠? 청와대가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있지는 않은데,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1.10 20:20
文, 5당 대표와 소통으로 시작…靑 "성과 체감에 집중" 오늘 임기 후반기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지금 이 시간 청와대에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소통에 힘쓰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SBS 2019.11.10 20:10
나경원 "내년 예산 500조 못넘긴다…순삭감 목표액 14조 5천억"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정치적 목적을 위한 예산, 특정 세력을 위한 눈먼 돈 예산,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욜로 예산은 모조리 찾아내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0 19:45
민주당 "김재원 막말, 즉각 사죄하라"…김재원 "우스갯소리"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주말 열린 한 당원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년 안에 죽는다"는 택시기사의 발언을 전하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SBS 2019.11.10 18:47
노영민 "野 의원들에 입각 제안…'탕평' 노력 계속할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금까지 야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 입각 등 다양한 제안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탕평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1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