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사드 "민주적 절차 존중"…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밤 이뤄진 강경화 외교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23:14
강경화 외교, 틸러슨 미 국무와 첫 통화…정상회담 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오늘 통화는 강 장관이 지난 18일 임명된 뒤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한 것입니다. SBS 2017.06.22 22:47
북한 외무성, B-1B 출격 비난…"핵무력 고도화 다그쳐 나갈것" 북한 외무성은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의 한반도 출격을 비난하면서 핵 무력의 고도화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B-1B 2대의 지난 20일 한반도 출격과 모의폭격훈련 등을 '군사적 망동'으로 규정하고 "미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다시금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7.06.22 22:47
'추경 처리 문구' 놓고 대치…우원식 '울분'·정우택 '완강' 국회 정상화를 위해 오늘 여야가 웃으며 만났지만, 다시 얼굴 붉히며 헤어졌습니다. 추경안 처리가 걸림돌이었습니다.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한 게 성과라면 성과입니다. SBS 2017.06.22 21:10
청와대 앞길 시민에게…바리케이드 없애고 24시간 개방 지난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50년 만에 24시간 완전 개방됩니다.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SBS 2017.06.22 21:06
로이터 "문 대통령, 당초 발사대 1기만 연내 배치 합의"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지난해 한미 양국 간 합의에는 사드 발사대 1기만 올해 안에 배치하고 나머지 5기는 내년에 배치하기로 돼 있었다고 말했다고… SBS 2017.06.22 21:04
송영무 후보자, 승인 없이 로펌 겸직…매달 3천 받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전역 이후 국책기관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대형 법무법인의 고문을 맡아 한 달에 3천만 원을 받은 걸로 밝혀졌습니다. SBS 취재결과, 겸직 승인도 받지 않고 근무를 시작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6.22 20:28
文 대통령 "中 역할 기대…사드 보복 중단 요청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외신과 세 번째 인터뷰를 갖고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사드 보복 조치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를 위해서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SBS 2017.06.22 20:27
이력서에 '학벌·출신·신체조건' 없앤다…"실력으로 경쟁"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공공부문에서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용 이력서에 지원자의 학력이나 고향, 신체조건 등을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사람을 뽑겠다는 겁니다. SBS 2017.06.22 20:17
"고맙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김현미 국토부장관 임명장 수여식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청와대 참모들과 김 장관의 어머니도 참석했습니다. SBS 2017.06.2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