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 '총동원령'…폴란드 국경엔 미군 증파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반군 정부가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전운이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국경을 맞댄 폴란드에서는 미군들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2.19 20:31
"푸틴, 침공 결심…수도 키예프 장악 목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한 게 확실하다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 언급했습니다. 수도 키예프를 장악하는 게 목표라고 콕 집어 말하면서 가장 강력한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SBS 2022.02.19 20:22
중국 당국 "메타버스 관련 4종 사기 주의" 경고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메타버스 관련 불법 모금과 신용사기에 크게 4가지 유형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9일 "중국 IT업계에서 메타버스 인기가 상승하고 관련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당국의 새로운 경고가 나왔다"며 "현재 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이 전개되고 있고, 관련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2.19 18:33
교황 "세계는 전쟁하는데 챔피언…전쟁 통한 평화는 착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전쟁을 멈추지 않으려는 국제사회를 질타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 동방교회성 총회 참석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동유럽에 여전히 위협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2.19 17:20
푸틴, 피난민 대비 국경 열었다…우크라 침공 '마지막 퍼즐'되나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피난민 유입에 대비해 국경을 개방하는 등 자국 내 전쟁 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영국 가디언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9 17:16
우크라 도네츠크 반군 지도자, 전쟁 대비 '군 총동원령'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를 장악하고 있는 친러시아 세력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수장 데니스 푸쉴린이 군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푸쉴린은 영상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전투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모든 예비군은 군 모병사무소로 와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2.02.19 16:57
서유럽 할퀸 시속 196㎞ 폭풍…9명 숨지고 정전 · 결항 속출 18일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지역에 폭풍 '유니스'가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졌다고 AFP·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남부 와이트섬에서는 영국 기상관측 사상 최고인 시속 196km의 강풍이 불었고, 수도 런던에는 생명의 위협이 있을 때 내려지는 적색 기상경보가 처음 발령됐습니다. SBS 2022.02.19 16:42
러 겨냥한 전례 없는 고강도 제재, 어떤 내용 들어갈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과 서방 세계가 러시아에 부과할 제재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이 담길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22.02.19 15:29
'경제난' 스리랑카 "석유 살 돈 없다"…전력 부족에 순환단전까지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가 '국가 부도 위기'까지 거론될 정도로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한 가운데 석유를 살 정부 자금마저 고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02.19 14:27
오미크론 정점 지나는 日, 코로나 '출구 전략' 모색하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제6파'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 일본이 사회경제 활동과 방역 대책을 병행하는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2.02.1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