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툰드라서 2주간 계속되는 '이례적' 들불 그린란드 툰드라에서 들불이 꺼지지 않은 채 2주간 계속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위성 사진에서 처음 포착된 이 들불이 지난 16일 촬영된 위성 사진에서 더 커졌다고 이탈리아에 있는 유럽우주국가 밝혔다. 연합 2017.08.20 23:21
시리아 대통령 "'반군 지원' 서방과 협력 없다"…러·이란엔 호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반정부군을 지지하는 서방 국가들과는 안보·외교적으로 협력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오늘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외교단과 만나 "다마스쿠스에 대사관을 재개관하고 시리아 정부와 관계를 재개하길 원하는 국가는 반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연설했다고 AP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0 23:15
보스턴서 대규모 反인종차별 집회…트럼프 "시위대에 박수" 미국 동부 보스턴에서 극우 세력에 의한 버지니아 샬러츠빌 유혈사태 발생 1주일 만인 현지 시간으로 어제 인종차별과 혐오, 나치주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7.08.20 22:33
스페인 테러 핵심인물 2명 추적…"관광명소 성가족성당도 표적" 스페인 내무부와 카탈루냐 자치정부 등에 따르면,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서 테러에 이용할 승합차 3대를 빌리고, 이 중 1대를 직접 몰아 군중에 돌진한 혐의로 용의자 22살 유네스 아부야쿱을 쫓고 있습니다. SBS 2017.08.20 22:31
핀란드 경찰, '흉기난동범' 21일 구속 신청…신문 아직 못해 핀란드 경찰은 지난 18일 남부도시 투르쿠에서 흉기를 마구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8명을 다치게 한 18세 모로코 출신 용의자에 대해 내일 정오까지 투르쿠 지방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20 22:30
'히로시마 원폭' 美군함, 침몰 72년 만에 찾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재료를 실어 날랐던 미 군함이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일본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침몰했는데, 72년 만에 다시 찾아낸 겁니다. SBS 2017.08.20 21:59
인도서 또 열차 탈선 사고…승객 1백여 명 사상 인도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승객 1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는데, 사고 원인도 탑승객이 몇명이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8.20 21:51
[뉴스pick] 회사 지각 벌로 스쿼트 100번 하고 숨진 소녀 회사에 지각했다는 이유로 스쿼트 100개를 하고 숨지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외신들은 중국 후난 성에서 벌어진 15살 소녀 샤오페이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0 19:31
타이완 유니버시아드 개막식 시위로 파행…中선수단 불참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어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이 각종 시위로 파행 사태를 겪었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어제 저녁 타이베이 육상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기 전부터 경기장 주변에서는 각종 시위가 열려 극심한 혼란이 연출됐습니다. SBS 2017.08.20 19:21
[뉴스pick] 22년 전 살인사건 범인으로 드러난 유명 추리소설 작가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중국의 유명 추리소설의 작가가 22년 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더 페이퍼 등 다수의 중국매체들이 소설 '길티 시크릿'의 작가 리우 용비아오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중국 안후이 성의 자택에서 체포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17.08.20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