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페더러, 호주오픈 우승…최다 우승 '18회'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호주오픈을 석권하며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18회로 늘렸습니다. 무릎부상을 털고 코트에 복귀한 페더러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SBS 2017.01.29 23:56
'유럽골프' 왕정훈, 연장 끝에 통산 3승 유럽프로골프 투어 코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왕정훈 선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정훈은 도하 골프클럽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남아공의 야코 반 질, 스웨덴의 조아킴 라거그렌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개인 통산 3승에 성공했습니다. SBS 2017.01.29 23:56
파다르의 화려한 원맨쇼…꼴찌였던 우리카드, 2위로 도약 프로배구에서는 최근 2년 연속 꼴찌였던 우리카드가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떠오른 '파다르'의 맹활약 속에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SBS 2017.01.29 21:03
손흥민, 종료 직전 결승골!…2골 몰아넣고 '세배 세리머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두 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후에는 세배 세리머니로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SBS 2017.01.29 20:32
아이스하키 한라, 정규리그 우승까지 눈앞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아시아 정규리그 우승에 승점 1만 남겼습니다. 한라는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오지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BS 2017.01.29 20:01
'로드 없어도' 프로농구 모비스, kt 꺾고 공동 5위 프로농구에서 울산 모비스가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최하위 부산 kt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kt와 홈경기에서 53점을 합작한 전준범과 네이트 밀러의 활약을 앞세워 87-80으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7.01.29 19:52
19살 임성재, 아시아투어 미얀마오픈 공동3위 선전 프로 2년 차인 19살의 임성재가 아시아 프로골프 투어 미얀마 오픈에서 공동 3위로 선전했습니다. 공동 18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임성재는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1.29 18:51
이슬기, 5년 만에 설날씨름 백두장사 복귀 이슬기는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 백두급에서 같은 팀 소속의 후배 정창조에 첫판을 내주고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SBS 2017.01.29 17:43
NHL,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전망 갈수록 암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선수들의 불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향후 몇 개월 동안 중대 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NHL이 평창올림픽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29 17:29
프로농구 '리틀 27점' LG, KCC 제압 프로농구 창원 LG가 리틀의 활약에 힘입어 전주 KCC를 꺾고 지난 27일 울산 모비스전 연장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7위 LG는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80대 78로 승리를 거두고 15승째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SBS 2017.01.2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