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전 영국 총리 "브렉시트당 선거 자금 출처 조사해야" 노동당 출신으로 2000년대 후반 영국을 이끌었던 고든 브라운 전 총리가 최근 영국 정치권에 돌풍을 불러오고 있는 브렉시트당의 자금 출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연합 2019.05.20 23:58
글로벌 무역 전망 '암울'…WTO 지수 2분기도 바닥 글로벌 무역 성장세가 2분기에도 여전히 약세를 보일 것으로 세계무역기구가 전망했습니다. WTO가 20일 발표한 올 2분기 세계무역전망지수는 201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 1분기와 같은 96.3을 나타냈습니다. 연합 2019.05.20 23:50
말리-부르키나파소 국경서 무장괴한 공격에 7명 사망 아프리카 서부의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국경 지대에서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민간인 4명을 포함해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AFP통신은 인접국 부르키나파소 접경인 말리 국경 세관에서 19일 밤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안소식통과 정부관리의 말을 빌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0 23:46
이란 외무 "트럼프, 볼턴에 들볶여 알렉산더도 못한 일 하려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의 종말'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B팀'에 들볶인 트럼프 대통령이 알렉산더 대왕과 칭기즈칸, 다른 침략자들이 이루지 못한 일을 성취하려고 한다. SBS 2019.05.20 23:45
"에콰도르, '위키리크스' 어산지 물품 미국에 건네"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이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물품을 미국 측에 건네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호세 발렌시아 에콰도르 외교부 장관은 이달 초 어산지 물품에 대한 압류를 승인하면서, 검찰이 어떤 물품을 미국에 넘겨줄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0 23:43
트럼프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없애려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내 핵시설 5곳 중 1∼2곳만 폐기하려 했으나 미국 측은 나머지에 대해서도 추가 폐기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0 23:42
무역전쟁 격화에 '미국 배경 드라마' 중국서 연쇄 방영 취소 무역전쟁 격화로 중국 당국의 '반미' 기조가 거세지면서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TV 드라마 방영이 중국에서 잇달아 취소됐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0 23:13
'부패 스캔들'에 발칵 뒤집힌 유럽…선거에 영향 줄까 극우 정파의 영향력이 커진 유럽에서 오스트리아 극우 정당 소속 현직 부총리가 부패 스캔들에 휩싸여 물러났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유럽의회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입니다. SBS 2019.05.20 21:23
두 다리 없어도 '밝은 미소'…100만 팬 사로잡은 희망 아이콘 최근 중국에서 이 영상 속 주인공이 네티즌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두 다리가 없고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로 자랐지만, 누구보다 밝은 미소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성인데요,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19.05.20 20:58
구글·인텔도 "화웨이와 거래 중단"…전방위 압박 세계 금융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상대 제품에 서로 관세를 얼마나 더 매기느냐는 싸움에서 이제는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로 번져가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9.05.20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