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난민 600명, 탄자니아서 '자발적' 본국 귀환 정치적 폭력 사태를 피해 인근국 탄자니아로 피신한 동아프리카 부룬디 난민 약 600명이 본국으로 귀환했다고 유엔난민기구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UNHCR의 한 관리는 이날 AFP통신에 "부룬디 난민 590명이 오늘 오전 탄자니아를 떠나는 귀국 교통편에 몸을 실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9.10.03 23:21
美 지난주 실업수당 21만9천건…4천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9천 건으로 전주보다 4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SBS 2019.10.03 23:21
포르투갈 민주화 공헌한 도 아마랄 전 유엔총회 의장 별세 포르투갈 민주화의 주요 공헌자로 평가되는 디오고 프라이타스 도 아마랄 전 유엔 총회 의장이 3일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향년 78세. 연합 2019.10.03 23:20
獨 통일 29주년에 메르켈 "통일 여전히 진행 과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통일 29주년인 3일 "통일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고 여전히 진행 과정"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북부 항구도시 킬에서 열린 '통일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통일 완수는 모든 독일인에게 적용되는 끊임없는 임무"라고 말했다. 연합 2019.10.03 23:20
이라크, 이란에 "미군 주둔은 이라크의 요청" 항의 이라크 외무부는 3일 주바그다드 이란 대사를 불러 이라크와 미국의 관계에 개입해선 안 된다는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외무부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이라즈 마스제디 이란 대사에게 '이라크 내 미군은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주둔한다'라는 점을 분명히 전달했다"라며 "이라크는 국제적 분쟁의 장이 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발표했다. 연합 2019.10.03 23:18
이란 혁명수비대, '군부실세' 솔레이마니 암살 시도 적발 이란 혁명수비대는 군부의 '실세'로 불리는 거셈 솔레이마니 소장을 지난달 암살하려는 시도를 적발해 무산시켰다고 3일 밝혔다. 혁명수비대 정보조직을 총괄하는 호세인 타에브 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아랍과 헤브루 정보기관이 솔레이마니 장군을 암살하려고 공작했다"라며 "테러팀이 이란에 잠입해 이란 남동부에서 그를 폭사시키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솔레이마니 소장은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 쿠드스군의 총사령관이다. 연합 2019.10.03 23:17
"폴크스바겐, 터키에 생산법인 설립…공장 신축 유력" 독일의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터키에 새 생산법인을 설립했다고 터키 언론들이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3일 무역등기관보를 인용해 폴크스바겐이 터키 남서부 마니사주에 자본금 1억6천450만 달러를 들여 생산법인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9.10.03 23:17
"일본 정부, 한국이 요청한 北 미사일 관련 정보 제공 방침" 일본 정부는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한 미사일 정보를 한국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정보 제공 요청에 대해 "군사정보보호협정은 11월 22일까지 유효하다. SBS 2019.10.03 23:06
EU, "오염 유발 외국기업에 징벌적 과세 추진"…美 겨냥 유럽연합은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외국기업에 대해 징벌적인 과세를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파올로 젠틸로니 EU 경제담당 집행위원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SBS 2019.10.03 23:05
한일관계 악화 속 도쿄서 개천절 경축 행사…日 외무상 불참 주일한국대사관은 개천절인 3일 오후 5시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정·관·재계 인사와 주일 각국 무관을 비롯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국경일·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SBS 2019.10.03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