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김기춘 자택서 나온 '최순실' 관련 메모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6.11.29 22:42
탄핵이든 임기단축이든 조기대선 불가피…향후 정치일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제3차 대국민 담화에서 제시한 자신의 향후 거취는 '질서있는 퇴진'으로 요약된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 정권이양의 로드맵을 만들어주면 그에 따른 일정과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을 내놓은 순차적인 '조건부 하야'이다. 연합 2016.11.29 21:43
국회로 공 넘긴 대통령…앞으로의 탄핵 전망 그럼 정치부 한정원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난다고 하면서, 스스로 하야 시점은 밝히지 않고 국회로 공을 넘긴 이유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대통령이 스스로 퇴진을 결정하지 않고 공을 받게 된 정치권은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SBS 2016.11.29 20:35
"대통령이 선서 유린"…헌법·법률 위반 '망라' 이런 가운데 야 3당이 탄핵소추안을 마련했는데, 헌법과 법률을 대통령이 위반했다는 내용이 망라됐습니다. 헌법 1조의 국민주권은 물론 대의민주주의 원칙과 헌법수호 책무를 져버렸다고 적시했습니다. SBS 2016.11.29 20:24
'靑 표 계산 끝냈나' 우려…비박계 단속 분주 이렇게 되면서 탄핵에 필요한 200명의 찬성표가 어떻게 모일지, 새로운 셈법이 필요해졌습니다. 새누리당 내 비주류의 탄핵 찬성표가 얼마나 될지가 가장 큰 변수로 보입니다. SBS 2016.11.29 20:23
野 "탄핵 피하기 꼼수" 일축…예정대로 강행 야당은 대통령이 눈앞에 닥친 탄핵을 피하기 위해서 꼼수를 쓰는 거라며 대통령의 제의를 즉각 거부했습니다. 예정대로 흔들림 없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29 20:22
친박 "탄핵 논의 중단해야"…비주류와 충돌 대통령의 오늘 담화를 둘러싸고 새누리당의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박계가 당장 탄핵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비주류는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1.29 20:15
탄핵 표결 코앞 승부수…이면에 숨은 노림수 오늘 담화는 박 대통령이 탄핵과 특검, 국정조사란 삼중 압박에 몰린 시점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야당이 요구한 국회의 탄핵 표결을 사흘 앞두고 국회를 향해서 새로운 카드를 던진 겁니다. SBS 2016.11.29 20:12
구체적 시기·방식 빠진 퇴진 수용…해석 분분 청와대는 사실상의 하야 발표라고 해석했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습니다. 무엇보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국회로 넘김으로써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SBS 2016.11.29 20:08
3차 대국민 담화…"진퇴 문제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임기 단축을 포함한 자신의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겁니다. 여야가 퇴진 일정을 정하면 법 절차에 따라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2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