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경매 넘길 텐데…'전세사기 대책' 사각지대 여전 전세 사기 피해를 입고 며칠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남성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전세보증금 7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버렸지만 숨진 남성은 각종 지원 대상에서는 빠져 있었습니다. SBS 2023.03.06 21:01
"한끼가 무섭다"…김밥이 4천 원, 냉면은 1만 원 '훌쩍' 이렇게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해도 실제로 느끼기가 힘든 건,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만 원 1장으로는 밖에서 점심 한 끼 먹기도 쉽지 않지요. SBS 2023.03.06 20:37
물가 상승세 둔화라는데…전기·가스·수도 28.4% 뛰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조금 낮아져 10개월 만에 4%대를 기록했습니다. 전기, 가스 같은 공공요금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걸 비롯해 여전히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정부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3.03.06 20:37
더 일한 날 모아 한 달 휴가?…"52시간도 못 지키면서" 이번에 나온 근로시간 유연화 방안에 대해 직장인들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쉬고 싶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일만 더하고 휴가는 제대로 가지 못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SBS 2023.03.06 20:36
주 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 떠난다…노동계 반응은? 정준호 기자와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Q. 노동계 반응은? [정준호 기자 : 네, 맞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해 전부가 연구를 의뢰한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권고안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SBS 2023.03.06 20:35
바쁠 때 더 일하고, 쉴 때 길게 쉰다…근로시간제 개편 정부가 주 52시간제 유연화를 핵심으로 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일이 몰릴 때는 일주일에 최대 69시간 일할 수 있게 하고, 이런 식으로 쌓인 근로 시간으로 나중에 장기 휴가를 갈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SBS 2023.03.06 20:32
[이슈Q&A] '밤샘 야근 후 정상 출근' 가능해지는데…건강권 · 휴식권 보장이라고요?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정부가 주 52시간제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한 주 40시간에 12시간 연장 근로를 더해서 최대 52시간까지 일할 수 있지만, 앞으론 한 주 최대 64시간 또는 69시간까지 일하는 걸 허용하겠다는 겁니다. SBS 2023.03.06 18:23
[스프] "중국이 세계경제 견인?…올해는 어려울 듯" 중국이 올해 국정과 경제를 어떻게 운영할 지, 그 계획을 밝히고 인민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확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어요. 어제 우리는 휴일이었지만 베이징에선 중국 전역의 인민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경제성장 목표치 등이 발표됐는데요. SBS 2023.03.06 18:12
[오뉴스 출연] 최대 69시간 근로 (박연미 경제평론가) 오늘의 이슈를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3.03.06 17:21
[뉴블더] 정부 "물가 상승세 둔화했다"…내 주변은 더 올랐는데? 앞서 주요 뉴스에서 전해 드린 것처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8%입니다. 내리 오르고 있는 물가는 작년 7월 6.3%로 최고점을 찍고, 이렇게 4% 대로 내려온 게 10달 만이라면서 정부는 상승세가 둔화했다고 말합니다. SBS 2023.03.0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