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간판 신지아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지아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90점을 받아 합계 197.41점으로 미국의 소피 펠텐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3번째 점프과제에서 착지 실수를 범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신지아는 귀국 후 오는 12월 회장배 랭킹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