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의 임종훈, 신유빈이 독일의 츄당, 미텔햄을 만났습니다. 2세트를 연속으로 가져와 기세가 오른 대한민국은 3세트 후반에 9대 10으로 뒤지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신종훈의 연속된 백핸드가 불을 뿜으며 순식간에 11대 10으로 역전합니다. 단 한 점만을 남겨둔 순간 신유빈이 마무리 득점으로 3세트를 가져옵니다.
한 세트만 더 이기면 8강이 보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