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가 올림픽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 발리예바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4그룹 맨 마지막에 등장했습니다.
예상된 경기력과 달리 여러 번 넘어지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지쳐 보이지 않는 연기를 보여준 발리예바입니다.
프리 점수 141.93, 총합 224.09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