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
피겨 천재 소녀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178.92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발리예바는 강렬한 '볼레로' 음악에 맞춰 세계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쿼드러플 토룹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이후 순발력을 발휘하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발리예바의 연기를 끝으로 러시아가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