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선두 대한항공마저 잡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카드 알렉스가 강타를 내리꽂습니다.
알렉스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블로킹 3개를 성공하며 혼자 23점을 몰아쳤습니다.
나경복은 2 대 0으로 앞선 3세트 듀스 상황에서 강력한 서브 에이스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6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3위 한국전력을 승점 차 없이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을 눈앞에 뒀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모마의 40점 맹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 대 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