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 안세영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16강전에서 부사난 옹반룽판(태국)과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 안세영은 옹반룽판에게 리드를 내줬지만, 12-12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동점과 역전이 반복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안세영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며 후반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결국 안세영이 21-15의 스코어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