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 대통령 "장진호 전투, 혈맹의 역사…한미동맹 더 굳건히 강화"

이 대통령 "장진호 전투, 혈맹의 역사…한미동맹 더 굳건히 강화"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9일) 6·26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와 관련,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순간 누가 우리 곁에 함께했는지를 일깨워 주는 혈맹의 역사"라며 한미동맹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76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 및 추모 행사에 보낸 서면 추념사에서 "76년 전 자유와 평화를 위해 온 몸을 던져 싸웠던 장진호의 영웅들을 기억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추념사는 현장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기와 장비마저 얼어붙은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겹겹이 둘러싼 적의 포위망을 돌파해 냈다"며 "그들이 버텨낸 시간, 목숨 걸고 열어낸 길이 흥남철수작전의 기적을 낳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웅들의 피땀, 눈물 위에 일어선 새로운 생명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함께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는 깊은 우정과 신뢰의 토대로 자라났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한미 양국 장병 한 분 한 분이 바로 산증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영웅들의 헌신은 한미동맹의 견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은 그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밑거름 삼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해 나가고 국제사회 일원으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