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0호 태풍 '참피'가 제주에 근접해 오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립니다. 자세한 날씨를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안수진 캐스터?
<기상캐스터>
현재 태풍 참피는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으로 가고시마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하다가 열대 저압부로 약화될 텐데요.
간접 영향으로 현재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는 내일(2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예상되는 강수량 살펴보시면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내륙 지역에 5~20mm, 경북 동해안과 경남 내륙 지역에 5~30mm, 경남 해안가를 따라서는 10~최고 50mm, 전남 지역에 5~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고 제주 지역에도 30~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의 하늘 표정도 흐린 가운데 밤부터는 전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4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대전의 낮 최고 기온 21도, 대구는 19도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지난 뒤에는 수요일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최저 2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태풍 '참피' 제주 근접…제주 최대 12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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