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마크 랜돌프는 아내에게 "절대 성공 못 할 거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제목으로 삼은 자서전이 대극장 창작 뮤지컬 〈플릭스!〉가 됐습니다. 신나는 쇼 뮤지컬을 표방하는 이 작품에서 마크 랜돌프 역은 배우 조형균이 맡았습니다.
대통령제 미국에서 "내가 황제다" 하고 나타나 금문교를 지어야 한다고 외친 남자.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코미디 〈마제스티〉는 김수로가 제작하는 첫 대극장 뮤지컬입니다. 배우로도 출연하는 그는 <썸씽로튼>을 넘어서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했습니다.
<플릭스!>와 <마제스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형 뮤지컬 시범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인데요, 김수로 조형균 배우와 함께 개막을 앞둔 두 작품 이야기와 흥이 넘치는 연습실 풍경, 대형 뮤지컬 시범 공연의 의미,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수상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우리 뮤지컬의 미래에 관한 생각 나눠봅니다.
(진행 : 김수현 SBS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 배우 김수로 조형균 ㅣ 녹음·녹화 : 유규연 ㅣ편집 : 정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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