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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인천 칼부림 50대, 무좀 치료 시위하며 '흉기 소지'…전자발찌 차고 범행

오늘 오후 인천의 복합 쇼핑몰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가 과거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59살 남성 A 씨는 지난달 인천 계양구의 한 병원 앞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는 무좀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8월 중순부터 약 2개월 간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A 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A 씨는 또 과거 살인미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 지금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양손에 흉기를 묶은 채 식당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거로 전해졌습니다.

20대 여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7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 가방에서는 10개 이상의 흉기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박세원, 영상편집: 이의선, 디자인: 양혜민,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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