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김효주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셋째 날 선두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대회 3연패 달성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김효주는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합쳐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날 4타를 줄이고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야마시티 미유(13언더파 203타)에 6타 뒤진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효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대회 3연패 달성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반면 전 세계 랭킹 1위인 타이완의 쩡야니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야마시타에 1타 뒤진 2위로 올라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효주는 3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출발했지만 5번 홀(파5)와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에 1타를 줄였습니다.
후반 초반 파 세이브를 이어간 김효주는 14번 홀(파4) 버디로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15번 홀(파3) 보기로 기운을 잇지 못하다가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 2타를 줄이며 3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전날 공동 2위까지 올랐던 박성현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고전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13위로 떨어졌습니다.
또 아마추어 김규빈은 버디를 7개에 보기, 더블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효주와 박성현과 함께 공동 13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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