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거품이 떠다닌다는 민원이 제기됐는데 확인해보니 오염 때문은 아니었다고요.
최근 청계천 곳곳에 흰 거품이 떠다닌다는 이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수질 악화를 우려하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한 시민은 상류부터 중류까지 거품이 계속 떠다닌다며 며칠째 조치가 없는 이유를 물었는데요.
서울시설공단은 외부 오염원이 아니라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큰 일교차로 수생식물이나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천연 계면 활성 성분이 생기고 여기에 물살과 낙차로 공기가 섞이면서 쉽게 터지지 않는 흰 거품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거품은 세제 거품과 달리 끈적임이나 냄새가 없고 수온이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서울시설공단은 지난달 수질 측정에서도 청계천이 좋음 수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저게 뭐야" 청계천 곳곳에 '둥둥'…반전 정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